[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무 매뉴얼’을 발간했다.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 또는 학교설립 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의 지역을 설정·고시해 해당 구역 내에서는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제공업, 단란주점, 유흥주점, 숙박업 등의 시설 설치 운영을 제한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출간되는 매뉴얼은 그간의 정책 변화 내용과 개정된 법률,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무 담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7일 청소년 유해업소 및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이날 장계면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인근 상가, 시장 등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장수초),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했다.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아동 성범죄자들이 학교·학원·박물관 등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 불법 취업해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여가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41만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대상 성범죄자 경력자 취업 여부를 점검한 결과 81명의 불법 취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14명 늘어난 수치다.시설별 불법 취업자 비중을 보면 체육시설과 학원·교습소 등 사교육시설에서 24명씩 나와 각각 29.7%를 차지했다. 또 경비업 법인에서 7명(8.6%), PC방·오락실에서 6명(7.4%)이 나왔다. 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조례안 등 32개의 안건을 의결했다.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인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장수군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인근 상가, 시장 등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수군청과 장수초등학교, 장수경찰서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펼쳐졌다. 이날 군은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7일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험 종료 후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의정부 지역 수능 지원자는 4000여명으로 시는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소음∙재해∙의료 등 13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시험 당일에는 문화학습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7일 관내 41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수험생 편의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는 1만 6720명으로 광주시는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교통,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시, 관계기관, 자치구와 협력해 24개 부서가 종합상황실, 교통상황실, 코로나19관리반, 재난상황실 등 5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청소년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합동점검에는 처인구 관계자를 비롯해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12개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처인구청 주변 유흥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주류·담배 금지표시 부착 이행 여부 등을 점검·계도했다. 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고 선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2022년 화성시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세무 수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6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유흥시설, 식당, 카페, 이·미용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멀티방,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편의점 등)이다. 단 신청일 기준 휴업
업종 1개소당 현금으로 지급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해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대상은 실내·외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사업체, 종교시설, 문화예술인이다. 업종·시설별 1개소당 50만원~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비대면(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는 방문 접수로 신청
2주간 안정 시 실내마스크 외 거리두기 해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각계 관련 부처의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 2주간의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소폭 완화했다. 하지만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사망자 장례지원비 지급중단 사망자 화장·매장 모두 가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장례비용 지원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각계 부처의 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하는 새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50조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인사권 문제를 두고 신‧구 권력이 재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잇단 ICBM 시험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도 준비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주목된다. 반도체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오전 중대본회의서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하는 새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4일부터 사적모임 규모는 기존보다 2명 늘린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1시간 연장해 자정까지 늘린다고 가닥을 잡았다.정부는 새 거리두기 방안을 오는 1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해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안은 내달 4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자정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
누적 확진자 총 44만명 넘어서이번 주말 확산 최대 고비 예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째 2만명대가 속출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2만 6811명이 발생했다.광주에서는 17일 0시 기준 1만 5447명(해외 3명)으로 4일 연속 1만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40만 7017명(해외 39명)이 쏟아졌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4일 1만 1173명, 15일 1만 1542명, 16일 1만 5838명, 17일 1만 5447
일부 시설 영업시간 밤 11시까지연일 확진자 1만 5000여명 급증정점 이후 감소 예측 어려운 상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부 거리두기 조정을 완화했다.이와 관련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인에서 8인까지 허용하고 이외의 사항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내용으로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영업시간 제한시설로 분류된 유흥시설 등의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2그룹 및 3그룹, 기타 일부시설의 영업시간은 현행과 같이 밤 1
‘최대 10만원’ 지급, 25일까지[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는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 관련 물품의 구매 비용으로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코로나19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신청일 기준 영업 중인 업체)이다. 즉,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021년 12월 이후 방역패스 전면 확대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