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 곽종대 ㈜아피스 대표이사.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1.6.7
왼쪽부터 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 곽종대 ㈜아피스 대표이사.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 2021.6.7

스포츠피싱 분야 발전, 전문 인재 양성 등 상호 발전하기로 뜻 모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철환)과 ㈜아피스(대표이사 곽종대)가 지난 3일 스포츠 피싱 분야 산업수요 전문 인재 양성 등 산학 공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산학 공생의 일환으로 ▲전문 인재 양성 및 교류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 학술행사, 홍보 활동 ▲재학생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졸업생의 취업 ▲기타 산학 공생 프로그램 및 실무협의에 따른 협의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아피스는 업력 10년 차, 연 매출액 50억원의 낚시 및 수렵 용구 제조업체로 광운대 스포츠융합과학과에서 운영하는 스포츠피싱 교과목의 교보재 무상 기증 및 대학이 운영하는 산학공생 프로그램 참여, 재학생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학 공동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본교 산학협력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철환 산학협력단장 및 장수웅 팀장을 비롯해 스포츠융합과학과 학과장 이옥진 교수, 스포츠피싱 과목 민병진 담당 교수, ㈜아피스에서는 곽종대 대표이사, 백영호 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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