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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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과 향상을 위해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다목적 CCTV 3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정선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CCTV는 총 362개소 608대로 방범·불법 주정차·어린이 보호·재난·재해 예방 등 각 읍·면별로 규모에 맞게 고루 설치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목적 CCTV는 정선경찰서와 협의해 정선읍 3대를 비롯해 8개 읍·면 주요 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정선군에서는 어린이는 물론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치안 및 생활 안전 유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다목적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정선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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