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이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의 3대 고장인 경상남도 밀양시, 전라남도 진도군과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
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아리랑의 전승·보존·창조적 계승과 함께 아리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자회의가 실무자회의가 30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개최하고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협약식 개최 일정 확정 ▲사무국 운영 ▲협의체 운영에 따른 예산 운영 ▲협력 사항에 따른 사업 확정 ▲사업추진 시기 등 향후 공동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정선군은 그동안 밀양시와 진도군 등 3개 지자체와 공동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공동협의체 계획안 제안과 협의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지난 2월 25일까지 공동협의체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마련했다.
군에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 협약식을 개최하고 아리랑의 체계적 전승·보존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내 3대 아리랑(정선·밀양·진도)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아리랑의 체계적 보존‧진흥과 각종 사업추진을 통해 아리랑의 가치를 재확산시키고 문화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수집과 상호간 연구협력, 교류추진 등으로 아리랑의 세계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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