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제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1년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벤처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대상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2011년부터 벤처기업 진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관 또는 기관장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을 운영하며 2017년부터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등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총 3307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며 다양한 방식의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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