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30일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3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해 의원 10명이 참석해 수원 연화장 추모의 집 내 간소하게 마련된 자리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넋을 기렸다.
조석환 의장은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과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일본의 진심 어린 사회가 있을 때까지 의회도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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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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