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이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사전신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오픈된다. 사전신청자는 자신의 토스 앱 알림을 통해 서비스 이용 안내를 받은 후 실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앞서 토스증권은 지난달 27일부터 사전 이용자를 모집했다. 모집 3주 만에 신청자 42만명을 넘어섰다. 토스증권의 ‘사전 신청 행사’는 오는 17일 종료된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3월 전체 오픈에 앞서 진행한 이번 사전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고객에 감사하다”며 “초보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토스증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토스증권은 이달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MTS를 언론에 공개하고 회사의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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