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 강당에서 열린 ‘국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겠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7](https://cdn.newscj.com/news/photo/201906/530515_506879_2019.jpg)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우리 스스로 당을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역사의 주체세력이 될 수 없다”고 했다.
황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금 우리는 혁신과 변화의 길을 가고 있다. 개혁이란 바로 국민 속으로 가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지고 이끌어온 중심 세력”이라고 주장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희생정신과 역동성이 오늘 우리당의 피와 땀, 눈물 속에 도도히 흐르고 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우리는 혁신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국가와 국민에 무한대의 책임의식을 갖고 미래와 통합을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취임 100일을 맞아, ‘초심’을 다시 생각한다”며 “그 첫 마음이란, 황교안과 여러분의 피와 땀, 눈물 속에 흐르는 한결같은 마음, 바로 ‘애국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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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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