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1일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린 인제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19.2.21
강원도 인제군 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1일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린 인제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1일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내린 인제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추진 방향 ▲용도 ▲도입시설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인제군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자 현안사업인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단계 이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반영한 공간배치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2019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국비 80억)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군에 공유형 복합문화 공간이 건립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후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과 기대감 속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머물고 싶은 ‘복합커뮤니티시설’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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