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유진수(왼쪽) 부대변이 충남 천안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5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유진수 예비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자유한국당 유진수(왼쪽) 부대변이 충남 천안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5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유진수 예비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 필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남 천안시 ‘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진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5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유진수 예비후보는 “유관순 열사의 후예답게 나라와 지역을 위한 젊은 일꾼으로 당당하게 나서겠다”면서 “천안 ‘갑’ 후보군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지만, 젊음과 패기의 유진수가 자유한국당의 대표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40대 기수론’을 앞세우며 “청년 평당원부터 중앙당 부대변인까지 12단계의 당직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이제 자유한국당과 천안은 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의 선봉에 설 것”이라면서 “정의로운 보수의 전사로 미래 자유한국당을 이끌 젊은 피로 첫걸음을 시작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진수 부대변인은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연수원 교수와 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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