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 목사고시 지원자가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목사고시에 지원한 응시자 수는 총 1530명으로 지난해보다 99명 감소했다. 부적격자를 가려내고 늦게 도착한 우편소인물을 접수하면 최종 숫자가 변동될 수 있지만, 최근 8년간 목사고시 지원자 중 가장 낮다.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이상진)는 지원자 1530명 중 서류 미비, 이력과 경력의 허의 게재 등을 가려낸 후 4월 말 수험번호를 총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목사고시는 오는 6월 6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경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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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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