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오는 3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비나눔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종정 진제스님이 지난달 29일 기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동행에 따르면 종정 진제스님은 지난 2011년 이래 매년 부처님오신날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진제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어에서 “고통의 바다에 빠진 중생들을 위해 대자대비(大慈大悲)의 연민으로 참나 선언과 참된 생명본연을 만유법계에 천명(闡明)하신 것”이라고 어려운 이웃과 고통 받는 중생을 위한 종교의 역할과 책무를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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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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