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시스템 구축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중부경찰서(서장 김광식)가 지난 24일 오후 중구청과 합동으로 약수사거리(약수역)에서 설명절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광식 중부경찰서장, 최창식 중구청장, 지상욱 국회의원, 김기래 중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자율방범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등 8개 협력단체를 포함 13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캠페인 참석자들은 약수역 주변 4곳에서 시민을 상대로 설 연휴 범죄예방을 위한 민생특별치안활동 및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중구청에서 준비한 핫팩을 나눠 주며 설연휴 빈집털이 및 화재발생 예방에 대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려줬다.
김광식 서울중부경찰서장은 “설명절 연휴 첫날에 절도범죄가 발생하는데 집을 비울 때 특히 창문 등을 잘 확인하기 바란다”며 “경찰도 연휴기간 종합치안대책을 세워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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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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