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잔디 깔고 차광막·쉼터 등 설치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중랑천 제1·4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랑천 체육공원 게이트볼장은 흙바닥 위에 세워져 비가 오면 물이 고이거나 천장이 없어 한여름과 한겨울에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조 잔디, 차광막, 쉼터 등을 설치했다. 비가 온 뒤나 여름철 폭염, 겨울철 한파에도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을 조성한 것이다.
새단장한 게이트볼장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을 치고 싶어도 비오고 그러면 불편한 날이 있었는데 이젠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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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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