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납세지원콜센터가 지난 5년간 체납세금 96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아산시에 따르면 2011년 충청남도 최초로 납세지원콜센터를 개소하고, 소액체납자를 중심으로 납부독려, 개인별 분납관리 서비스 제공, 차령초과 등 문제차량 해결을 위한 상담, 납세편의시책에 대한 친절한 안내 등 체납세금 징수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방세 관련법규 개정에 따른 사전홍보와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세 징수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선진세정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체납관리 체계로 자리 잡았다.
임창주 아산시 징수과장은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해 체납세금 징수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납세자에게 조세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체납세금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납세지원콜센터는 타 시도에서 운영시스템을 배워 갔으며, 충남 15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납세지원콜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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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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