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5.11.1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천지일보 2025.11.1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밸류체인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우리가 세계를 주도하는 전략적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향후 수십년간의 성장궤도를 결정할 전환점에 있다”며 “대한민국이 초혁신 경제의 글로벌 발상지가 되도록 모든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자율주행차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 ▲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와 함께 K-빅테크를 육성하기 위한 ‘벤처 4대강국 도약 종합대책’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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