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대전 케이더블류 컨벤션에서 열린 ‘제4회 산림 청년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5.11.25.
박은식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대전 케이더블류 컨벤션에서 열린 ‘제4회 산림 청년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5.11.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이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에서 청년 임업인과 산림 분야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제4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청년 예비·창업가·청년 임업인 등 산림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여해 예비·초기·성장 단계별 청년 창업가 사례 발표와 현장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고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포럼 프로그램 중 ‘청년 林팩트 아이디어 챌린지’ 시상식에서 산지킴이팀이 최우수상(상금 150만원)·SEEDLING팀이 우수상(상금 100만원)·빌림지기팀과 포레스트타이쿤팀이 각각 장려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산림청은 올해 추진한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과 ‘청년 임업인 특성화 교육’의 성과와 교육-취업-창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청년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은 산림정책에 창의성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포럼에서 나눈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과 함께 산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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