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지난 20~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ITRC WORKSHOP 2025’에서 ICT 인재양성사업 우수과제 시상식의 산학협력 부문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CT 인재양성사업 우수과제’는 전국 81개 연구센터 중 가장 우수한 연구센터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산업 현장과의 협력 성과부분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기관으로 결정됐다.
박태형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그리고 연구진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AI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연구·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충청권 Grand ICT 연구센터로, AI 기반 산업혁신을 선도할 인재양성 및 지능화 지역혁신 모델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