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내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할지 물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천지일보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2.3% 국민의힘 41.2%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42.1%, 국민의힘 38.0%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2%, 김민석 국무총리가 19.4%를 기록하며 양강 구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의 경우 긍정 51.0%, 부정 45.7%로 조사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재개해야 한다는 응답이 49.7%,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43.5%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 재판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의 과거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가 첫 강제수사에 나선 데 대해서는 45.5%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적절치 못하다는 답은 41.2%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촬영: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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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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