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 (제공: S-OIL) ⓒ천지일보 2024.03.13.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 (제공: S-OIL)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S-OIL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의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과 한부모·장애인·다문화가정·노숙인 시설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S-OIL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 ‘Hope to You’ 캠페인을 통해 난방유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10년간 총 24억 5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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