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족도 해역에서 승객 246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에서 출발한 해당 여객선은 항해 중 족도 주변의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투입해 승객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