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 오세현 아산시장, 시험장 방문… “자신감 갖고 끝까지 최선 다하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아산지역 8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오세현 시장은 온양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해온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차분하게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오 시장은 또 응원전에 함께한 학부모들과 교사들에게도 “수험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위해 묵묵히 지원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간부진 역시 각각의 시험장 앞에서 응원전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올해 수능은 55만 4174명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아산시에서는 3612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른다.

아산 지역에서는 설화고, 아산고, 온양고, 온양여고, 용화고, 이순신고, 한올고, 배방고 등에 시험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