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프로듀스101' 방송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세정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1위에 올라섰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에는 전소미가 1위을 차지했고 2위는 김세정이었다.

이날 김세정의 반격은 놀라웠다. 원더걸스 ‘아이러니’ 무대를 선보인 김세정이 탁월한 노래 실력과 댄스로 놀라운 득표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세정은 “부담감이 큰 자리다 보니 기쁘기보다는 애매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포미닛 '핫 이슈'로 무대에 오른 황수연이 2위, 임나영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황수연은 1조의 리더를 맡아 조원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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