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추석 선물세트 ‘다보록 여유만편’. (제공: 정관장)
정관장 추석 선물세트 ‘다보록 여유만편’. (제공: 정관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건강 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소재는 홍삼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과 다당체, 아미노당, 미네랄 등이 피로 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생성을 촉진해 활력을 더해준다. 대식세포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국내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은 126년 전통을 이어오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확보해왔다. 인삼 재배 전 토양 관리 2년, 재배 6년, 그리고 출하 전까지 총 8년간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거치는 과정은 ‘믿을 수 있는 홍삼’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추석을 맞아 선보인 선물세트 ‘다보록(多寶錄)’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명 자체가 ‘귀한 보물을 담은 기록’이라는 의미를 지닌 만큼 받는 사람에게 건강과 정성을 전하는 특별한 가치가 담겼다.

세트는 ▲감사편 ▲진심편 ▲여유편으로 나뉜다. ‘감사편’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 홍삼 본연의 맛과 효능을 강조한 제품 위주로 구성돼 전통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진심편’은 홍삼톤골드를 비롯해 홍삼과 한방 소재가 담긴 파우치 제품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속형 구성이다. ‘여유편’은 에브리타임, 홍삼진고, 천녹톤 등을 조합해 품격 있는 고급형 세트로 마련됐다.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조선 왕실이 책과 진귀한 물품을 그려 다복(多福)과 영화(榮華)를 기원하던 ‘책가도(冊架圖)’를 모티브로 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순한 선물을 넘어 감사의 의미와 품격을 함께 전하는 세트라는 점에서 올해 추석 시즌 차별화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한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9일까지 ‘추석엔 ○○으로 正하세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스테디셀러뿐 아니라 침향을 활용한 ‘기다림 침향’, 혈당 관리 브랜드 ‘GLPro(지엘프로)’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연휴 초반에는 얼리버드 행사도 마련됐으며 다양한 제휴 이벤트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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