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 100년 증류주 노하우를 집약한 이번 기획은 깊이 있는 풍미와 브랜드 정통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명절 선물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처음으로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품진로 오크25(25도)’ 선물세트는 375mℓ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목통 숙성 원액만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완성도 높은 향과 풍미가 특징이다.
‘일품진로 오크43(43도)’ 선물세트는 375mℓ 2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12년 이상 목통 숙성한 원액을 엄격한 온·습도 관리 속에 보관한 뒤 블렌딩해 한층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제품 ‘일품진로(25도)’ 선물세트도 준비됐다. 375mℓ 3병과 온더락잔 2개를 담은 구성이며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으로 정제한 후 최적 숙성 과정을 거쳤다. 덕분에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선사한다.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 3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 가정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이번 명절에 오크25 라인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올해는 처음으로 오크25 선물세트를 도입해 선택 폭을 확대했다”며 “일품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로 앞으로도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1970년대 국내 최초로 목통 숙성고를 도입한 이후 꾸준한 연구와 설비 투자로 오크 숙성의 정통성을 지켜왔다. 1996년 목통 숙성 블렌딩 소주 ‘참나무통맑은소주’를 출시하며 기반을 다졌고, 2007년에는 ‘일품진로’ 브랜드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오크 숙성고를 운영 중이며 오랜 시간 숙성된 원액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오크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온도와 습도를 정밀 관리한다. 지난해에는 24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희석하지 않고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를 출시하며 고도화된 숙성·블렌딩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오랜 전통과 기술이 만든 프리미엄 가치를 담았다”며 “다가오는 추석, 소중한 이들에게 깊은 정성과 품격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