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1.9%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9일에서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51.9%, 부정 평가는 44.2%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긍정은 3.5% 하락했고 부정은 2.7% 상승한 결과입니다.
한미 간 관세 협상이 문서로 공식화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민들은 책임 소재를 두고 팽팽하게 엇갈린 인식을 보였습니다.
한국 정부 책임’이라는 응답은 41.2%, ‘미국 정부 책임’은 38.5%로 응답했습니다.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중수청 신설과 관련해선 찬성 44.7%, 반대 47.8%로 응답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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