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동신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최영호 남구청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최영호 남구청장 “금일봉 전달 좋은 일에 써달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우리나라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관에서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남구청은 동신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2일 오전 11시 지역 어르신들 10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마음 풍물예술단 자원봉사자들이 가야금병창, 진도아리랑, 난타공연 등 우리 가락을 선보여 어르신들과 함께 여흥을 즐겼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호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복지관 관계자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좋은 일에 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지역이 밝아진다면서 무병장수의 축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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