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발 인원은 총 298명으로 유치원 48명, 초등학교 212명, 특수학교(유치원) 8명, 특수학교(초등) 30명이다. 공립 유치원 교사는 지난해(15명)보다 33명 늘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해(265명)보다 53명 줄었다.
국립학교는 서울맹학교 요청에 따라 특수학교(초등) 2명을 선발한다. 사립학교는 10개 학교법인이 시험을 위탁해 초등 7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2명 등 총 20명을 뽑는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치르고, 이후 시험은 법인별로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8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7∼8일 실시된다. 1차 합격자는 12월 10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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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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