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인우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주 후보자의 상습 세금 체납과 과속 위반 등 ‘준법의식 논란’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주 후보자는 최근까지 종합소득세와 재산세, 지방세 등을 제때 납부하지 않아 자택과 차량이 수차례 압류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2018년, 2019년,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를 각각 10개월, 1년 4개월, 1년 3개월씩 체납했는데, 일부는 인사청문 자료 제출 전후에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 경제 체계 등을 연구해왔습니다.
(화면제공: 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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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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