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돌봄이나 안전이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시민서포터즈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착기에 들어서면 시민서포터즈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 시에 제안하거나 사업 추진에 협업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며,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지역정책을 살펴볼 열정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TF팀(031-369-3930)에서 받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강은주 기자
kej494@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