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KS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품질관리 기준 적용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대림바스가 한국산업표준(KS)보다 엄격한 자체 품질관리 기준 DS를 적용해 제품 신뢰도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일체형비데의 경우 KS가 치수 허용 오차를 ±5%로 규정하는 것과 달리 대림바스는 ±1.8% 이내로 제한해 제품 간 편차를 최소화하고 있다.
도기의 내구성과 위생성을 평가하는 잉크침투도 항목에서도 KS 기준 3㎜ 이하보다 엄격한 1㎜ 이하로 설정했다. 대림바스는 열팽창 측정기, 하중 테스트기 등 전문 장비를 갖춘 시험 시설을 통해 위생도기 생산품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자체 기준상 불량으로 판정된 제품은 출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구루컴퍼니, 비플페이에서 웹툰·웹소설 보며 포인트 적립 서비스 시작
구루컴퍼니는 자사의 B2B 임베디드 콘텐츠 플랫폼 ‘보물섬’이 간편결제 앱 ‘비플페이’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비플페이 이용자들은 앱 내 ‘혜택’ 메뉴에서 인기 웹툰, 웹소설, 숏드라마를 감상하고 리워드로 비플머니를 적립받을 수 있게 됐다.
적립된 포인트는 유료 콘텐츠 구매와 비플페이 가맹점 결제에 즉시 사용 가능하다. 비플페이는 비즈플레이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기반으로 1000여 기업 10만명의 임직원이 식권 및 복지 결제에 활용하는 B2E 결제 플랫폼이다.
◆크린랩,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콜라보 제품 9종 출시
크린랩이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IP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 9종을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크린지퍼백 4종, 어린이용 크린장갑, 하이퍼맥스 건전지 4종으로 구성됐으며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인기 캐릭터들이 그려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린랩은 온라인 공식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캐치! 티니핑 메쉬백’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캐치! 티니핑 비치타올’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30일부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오로라핑 봉제인형과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힐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삼양라운드힐은 지난 27일 목장 일대에서 진행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됐다.
삼양라운드힐은 대회를 위해 평소 일반 고객들이 갈 수 없는 미개방 구역의 초지를 포함해 청연 주목원부터 동해 전망대까지 전체 구간을 개방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밀크만주, 밀크전병 등 삼양라운드힐 제품과 초대권이 부상으로 제공됐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목장마트 시그니처 먹거리를 할인 판매했다.
◆CJ문화재단, 2025년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 5명 선정
CJ문화재단이 2025년 버클리 음대 및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 통합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1년에 시작된 CJ음악장학사업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으로 지난해 기준 누적 224명의 장학생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버클리 음대 및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에서 5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버클리 음대 부문 중 ‘CJ-버클리 총장 전액 장학금’에는 퍼포먼스(피아노)와 뮤직 프로덕션&엔지니어링 복수전공의 한지환 학생이 선정됐으며 이로써 2019년부터 7년 연속 총장 장학생을 배출하게 됐다. CJ문화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도 CJ아지트의 공연장과 스튜디오 녹음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알집매트, 충남 예산 수해 이재민에 자충식캠핑매트 60개 긴급 지원
국제구호 NGO 글로벌쉐어는 유아매트 전문기업 제이월드산업이 충남 예산 지역 폭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자사 브랜드 ‘알집매트’의 자충식캠핑매트 6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주민자치센터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 신속히 전달됐다.
현재 수해 지역은 물이 빠졌지만 가옥 내부가 침수돼 전기 사용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재민들이 냉기가 올라오는 딱딱한 바닥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이월드산업은 지난 3월에도 경남 산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롤매트를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재난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 1위 선정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 1위에 빅뱅 지드래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 2732만 3354건을 분석한 결과다.
K-브랜드지수 보이그룹 개인 부문에서는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 지민(2위), 방탄소년단 뷔(3위), 방탄소년단 정국(4위), 세븐틴 호시(5위)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드래곤이 복귀 솔로 활동의 완성도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통해 개인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평가했다.
◆롯데관광개발,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참관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은 유럽 최정예 골퍼들의 시즌 피날레 무대인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을 직관하고 챔피언십 장소인 주메이라 골프클럽에서 라운딩까지 즐길 수 있는 두바이 골프 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참관 패키지는 11월 15일 출발하는 6박 8일 일정으로 총 16명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가격은 1인 1190만원이다.
패키지에는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직관과 16번 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라운지 ‘어스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골프클럽,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아부다비 골프클럽 등에서 라운딩 5회를 직접 즐길 수 있으며 브루즈 할리파, 두바이몰,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등 두바이의 다양한 명소도 포함돼 있다.
◆MZ세대 중심 ‘노마드 피트니스’ 트렌드 확산… 운동·일상 경계 허물어
출장지, 여행지, 도심 등 어디서든 운동을 즐기는 ‘노마드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점심시간 러닝이나 퇴근 후 산책, 출장지 호텔의 루프탑 요가 등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관련 업계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여행지에서 러닝을 즐기는 ‘런트립’ 트렌드에 따라 하나투어는 오사카 마라톤 패키지를 포함한 액티비티 기반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승마, 발레, 미식축구 등 다양한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러너의 55%가 러닝을 목적으로 여행할 의향이 있으며 이 중 22%는 해외 런트립을 희망한다고 응답해 이 같은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깨끗한나라, 인도네시아 APP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깨끗한나라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 산하의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친환경 패키징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협약식은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간 상품 수입·판매 관계를 넘어 본격적인 전략 파트너십 체제로 전환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한나라는 신규 프리미엄 친환경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급 포장재, 아웃박스용 펄프 패키징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풀리오, 링티와 여름 맞이 바캉스 기획전 개최
풀리오가 ‘링티’와 함께 여름 맞이 바캉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더운 여름 풀리오로 피로 풀고, 링티로 회복하자’는 콘셉트 아래 역대급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홈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기획전 기간 풀리오 자사몰에서 ‘바캉스 패키지’를 한정 출시해 최대 44% 할인한다. 패키지는 ▲풀리지 허벅지 마사지기 ▲종아리 마사지기 V3 ▲프리미엄 마사지 매트 ▲목 어깨 마사지기 V2 등 풀리오 인기 제품들을 총망라했으며 16종의 세트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의 대표 제품인 의사가 만든 회복 솔루션 ‘링티 오리지널’ 1팩과 전용 보틀 1개로 구성된 ‘링티 세트’를 증정한다. 기획전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대성파인텍, 제주 중력 레이싱카 이용객 250만 돌파
대성파인텍과 합병을 앞둔 체험형 콘텐츠 기업 모노리스가 자사가 운영하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제주’의 누적 이용객이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파크는 지난 2020년 7월 개장 이후 연평균 5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는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레이싱 콘텐츠 ‘RACE 981’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테마파크다. 1인승 및 2인승 레이싱카를 자체 개발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주행 기록과 영상,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매출 163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모노리스는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인근에 ‘9.81파크 인천공항’을 조성 중이며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성파인텍과의 합병 절차를 8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양사는 향후 국내 5곳, 해외 50여곳 이상의 테마파크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