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신라호텔·서울드래곤시티·더블트리 바이 힐튼·르메르디앙 外

◆서울신라호텔 셰프들, 요리 대결 펼쳤다

지난 19일 서울신라호텔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서울신라호텔은 정기적으로 연 4회 사내 셰프들의 신메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뉴 개발을 통한 선후배간 교류 확대는 물론 주니어 셰프들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셰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주요 행사다.

지난 19일 열린 셰프 요리 콘테스트는 ‘여름 주요 식재료인 농어와 망고를 이용한 코스메뉴 개발’을 주제로 실시됐고 서울신라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 셰프가 출동했다. 라연, 콘티넨탈, 팔선, 아리아께, 더 파크뷰, 연회 등 7개 업장의 21명 셰프가 참여해 한식 3종, 양식 12종, 일식 3종, 중식 3종 등 총 21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출품된 메뉴는 총지배인을 비롯해 총주방장, 헤드 소믈리에, 식음팀장, 디자인팀장 등이 음식의 맛은 물론 방향성과 창의성, 디자인과 구성 요소 등을 검토해 평가를 하고 우수작 4종에 대해서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중식당 ‘팔선’의 셰프들이 활약해 대상과 특별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서울드래곤시티 ‘카바나 시티’, 얼리 바캉스족 겨냥 루프톱 프로모션 운영

서울드래곤시티가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에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얼리 바캉스족 등을 겨냥한 다양한 식음 및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카바나 시티’는 서울드래곤시티 34층 최상단 ‘스카이킹덤’에 위치한 루프톱 다이닝 공간으로 탁 트인 도심 전경을 내려다보며 이국적인 해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먼저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식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런치 대표 메뉴로 ‘루프톱 프렌즈&패밀리 세트’를 준비했다. 시그니처 버거, 치킨 부리또 그린 샐러드 등으로 구성됐다.

디너 메뉴 ‘루프톱 비비큐 세트’도 운영한다. BBQ 폭립, 풀드포크 등 푸짐하고 든든한 비비큐 메뉴를 무제한 생맥주와 함께 제공하며 주말에는 비비큐 메뉴에 더해 여러 종류의 핫푸드와 샐러드 등을 스낵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 진행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에서는 여름 한식 보양 프로모션 ‘시간을 담은 여름 밥상 이야기: 장독에서 식탁으로’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치 할머니가 정성껏 차려주시던 밥상처럼 여름철 기력을 북돋우는 제철 재료와 호텔에서 직접 담근 발효장을 활용해 정겨운 집밥의 따뜻함을 호텔의 품격 있는 한 상으로 풀어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속가능한 가치와 지역 상생을 담은 셰프의 테이블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마켓 투 테이블’ ‘팜 투 테이블’ ‘오션 투 테이블’에 이어 계절성과 정통성을 담아낸 여름 보양식이 하이라이트다.

특히 이번 ‘장독에서 식탁으로’는 전통 발효 식재료인 장(醬)을 중심으로 세대를 이어온 장의 깊은 풍미와 정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총주방장 박충만 셰프의 고조할머니 손에서 시작된 씨간장은 7월 전복장이라는 특별한 메뉴로 다시 선보인다.

호텔 마당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을 활용한 건강한 여름 한식 보양 메뉴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한방 소꼬리찜이 100년 씨간장으로 만든 전복장과 함께 제공된다.

숙성된 된장의 진한 풍미를 담은 장어탕, 향긋하고 알싸한 풍미가 매력적인 고추장 더덕구이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속을 편안하게 달래줄 누룽지 닭백숙, 오향장육 냉채, 제철 민어찜, 영양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르미에르 ‘스파클링 아워’ 선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가 스페셜 코스 요리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으로 구성된 페어링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아워’를 선보이고 있다.

‘스파클링 아워’는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로 구성된 코스 요리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 1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코스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메뉴로는 먼저 ▲훈제 베이컨을 곁들인 시저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로 준비되며 ▲스테이크와 ▲새우구이 ▲문어 구이 ▲가리비 등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플래터가 메인 요리로 제공되며 여기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된다. 이어 ▲제철 베리 콤포트를 곁들인 오렌지 쇼콜라 케이크가 디저트로 품격 갖춘 코스 요리를 완성해 준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골프클럽 그랜드 오픈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국내 호텔 최초로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워커힐 골프클럽’을 21일 오픈하고 골프를 중심으로 한 올인원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워커힐 골프클럽은 61개 모든 타석에 세계적 골프 투어 중계 방송에서 사용되는 탄도 추척 시스템 탑트레이서를 설치해 골프볼의 궤적, 스피드, 발사각, 비거리 등 샷 분석부터 클럽 분석까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AI 골프 센터에서는 퍼팅, 클럽, 모션 등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장비 추천 및 분석 피드백을 통해 개인별 최적의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세종키친’ 평일 점심 특선 운영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레스토랑 세종키친이 선보이는 ‘평일 점심 특선’이 세종시 직장인과 인근 지역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선은 호텔 다이닝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춘 ‘가성비 갑’ 런치 구성으로 세종시 점심 모임 장소나 직장인 점심 회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특선의 하이라이트는 안심 스테이크 세트(2만 9000원)다. 부드럽고 담백하면서도 육즙 가득한 안심 스테이크는 고기 본연의 풍미를 고스란히 살려낸 메뉴다.

이 외에도 은은한 훈연 향과 촉촉한 육질이 매력적인 돼지 등갈비 바비큐(2만 3000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연어 스테이크(2만 5000원) 등 다양한 메인 메뉴가 마련돼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 ‘세이버 앤 스테이: 테라스 292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그랜드 조선 부산이 야외 다이닝 공간에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세이버 앤 스테이: 테라스 292 익스피리언스’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21일부터 문을 연 야외 다이닝 공간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신규 오픈을 기념해 출시된 것으로 해운대 도심 속 이국적 정취를 느끼며 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여름 시즌을 맞아 100개 객실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의 디럭스 객실 및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시그니처 메뉴 2종, 소프트 드링크 2잔으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를 제공한다.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데니쉬 번 사이에 한우 패티, 캐러멜라이즈 어니언, 체다치즈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데니쉬 버거’와 마리네이드한 부채살을 그래이비 소스에 볶아 폭신한 빵 사이에 치즈와 가득 얹은 ‘필리 치즈 샌드위치’를 제안한다.

◆파르나스호텔 ‘아틀리에 에플로어’와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부티크’ 오프라인 공간 오픈

파르나스호텔이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에플로어’와 하이엔드 독자 브랜드 ‘파르나스호텔 컬렉션’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틀리에 에플로어’와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부티크’를 오픈했다.

특히 ‘에플로어’와 ‘파르나스호텔 컬렉션’의 상품들을 거실, 침실, 테라스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공간 구성이 돋보였다. 중첩적인 아치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디스플레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자연적 질감을 표현한 대리석과 특수 페인트를 접목해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트렌디한 꽃 구성,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키징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플로어’의 예술성을 볼 수 있는 ‘아틀리에 에플로어’에서는 꽃다발, 플라워 박스, 프리미엄 난화분 등 ‘에플로어’의 다양한 꽃 상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