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기자] 현대차그룹이 10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크 데이(Hyundai Motor Group Next-Gen. Hybrid System Tech Day)’를 열고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사진은 행사장 내 퍼포먼스 존에 전시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조도.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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