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지선 기자] 3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디시트렌드 여자배우 팬 투표’에서 임지연이 3월 18일 일간 투표에서 31,558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혜윤으로 19,770표를 얻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세영이 16,911표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김미숙(1,250표)과 김지원(818표)이 이름을 올리며 TOP5를 형성했다.
1위 임지연 (31,558표)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탄탄한 연기력과 몰입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위 김혜윤 (19,770표)
김혜윤은 스카이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차세대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과 감정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3위 이세영 (16,911표)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법대로 사랑하라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위 김미숙 (1,250표)
김미숙은 수많은 명품 드라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뢰를 주는 배우다. 천국의 계단,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5위 김지원 (818표)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나의 해방일지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고 있으며, 차분하면서도 강한 캐릭터 소화력이 강점이다.
이 외에도 정은지(6위, 557표), 박민영(7위, 457표), 고아라(8위, 348표), 안은진(9위, 325표), 박신혜(10위, 290표)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그 밖의 순위
11위 박은빈(282표), 12위 김유정(210표), 13위 채수빈(200표), 14위 고윤정(96표), 15위 정유미(88표), 16위 김세정(78표), 17위 김태리(69표), 18위 박보영(63표), 19위 김고은(55표), 20위 문가영(48표)
이번 투표는 3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주간 투표 결과는 3월 2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임지연이 1위를 유지할지, 김혜윤과 이세영이 반격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