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가치’ 시로 창작해 예술로 승화시키기도

탄핵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전 세계옴부즈만협회 부회장).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탄핵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전 세계옴부즈만협회 부회장).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기고 나라지킴이 활동가인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전 세계옴부즈만협회 부회장)이 수년 간 거리 활동과 시를 통해 보수의 가치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제25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법조인이자 시인인 그는 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우국충정을 담은 작품을 써오며 보수 진영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학으로 자유우파의 가치 알리다

17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주 박사는 보수의 핵심 가치인 자유, 애국, 헌신을 시로 표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시에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강한 신념이 녹아 있어, 단순한 문학을 넘어 보수적 가치관을 예술적으로 승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 박사는 “문학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보수의 가치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전 세계옴부즈만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 ‘경기고 나라지킴이’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주광일 박사가 경기고 나라지킴이 깃발을 들고 있다(왼쪽).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전 세계옴부즈만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한 ‘경기고 나라지킴이’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주광일 박사가 경기고 나라지킴이 깃발을 들고 있다(왼쪽).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보수를 위한 실천적 활동

주 박사는 시 창작뿐만 아니라 직접 거리로 나서 보수의 가치를 수호하는 활동도 펼쳐왔다. 그는 경기고 나라지킴이의 일원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집회와 강연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사전투표 폐지 및 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도 참여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려 9년 동안을, 매 주말(토요일)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광화문, 삼각지, 한남동, 서울구치소와 헌법재판소 앞 등으로 태극기 애국집회의 자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9년째 거리에 나와 보수의 가치를 외친 주 박사는 “보수는 단순한 정치적 입장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정신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우국충정 담긴 주 박사의 시

주 박사가 발표한 시들은 보수 진영 내에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작품에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가를 위한 희생 그리고 자유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 박사는 “자유와 애국의 가치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본질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문학과 활동을 병행하며 보수의 신념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광일 박사의 시.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03.17.
주광일 박사의 시.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03.17.
탄핵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오른쪽부터) 주광일 박사,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윤재옥 의원, 김기현 의원, 조지연 의원.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탄핵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오른쪽부터) 주광일 박사,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윤재옥 의원, 김기현 의원, 조지연 의원.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탄핵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과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탄핵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과 주광일 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제공: 주광일 박사) ⓒ천지일보 202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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