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는 22일 내년 20대 총선 공천을 앞두고 현역의원 하위 20% 물갈이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조은 평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가게 됐다”며 평가위 활동기한인 내년 1월 12일까지 평가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평가결과 사전 유출 가능성에 유감을 표하며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평가위원들은 자기가 평가한 의원에 대한 총점을 알 수 없고, 평가가 끝나도 순위를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부터 본격 심사에 들어가는 데 벌써 결과가 돌아다닌다든지, 24일이면 결과가 나온다는 추정 기사가 돌고 있어 유감정도가 아니라 너무 의아스럽다”고 난색을 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정인선 기자
jis@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