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7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기술인재 고교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중고 및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원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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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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