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오윤수 광주서부경찰서장이 서구 상무연하로로 이전한 상무지구대 신청사 준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서부경찰서)
[천지일보 광주=이진욱 기자]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가 광주시 서구 상무연하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서부경찰서(서장 오윤수)는 13일 오전 최종헌 광주경찰청장과 임우진 서구청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지구대 신청사 준공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 상무연하로에 신축 이전한 상무지구대는 27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495㎡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오윤수 서장은 축사에서 “상무지구대는 치안수요가 많아 비좁은 옛 청사에서는 사건사고 관계자들끼리 서로 얽히는 일이 종종 있었다”며 “넓은 장소로 신축 이전한 것을 주민과 함께 경축하며 앞으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한층 더 나은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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