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임직원들이 서울, 경기 및 대전 지역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유니클로 사랑의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유니클로 임직원은 각 매장이 진출한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유니클로 사랑의 나눔 봉사단’은 겨울에는 김장 김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여름에는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에어리즘(AIRism)’과 선풍기, 보양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9월 봉사활동에서 임직원이 근무하는 매장이 속한 지역별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각종 식자재와 식료품이 포함된 추석 선물 키트와 손편지를 전달하고 다가오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말벗이 돼 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8월에는 최고급 면의 일종인 ‘수피마 코튼’ 소재로 만든 티셔츠 5000벌을 기부하는 등 독거노인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한 독거노인 이외에도 더욱 긴밀한 지역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 4월부터 서울시 내 후원하는 보육원 원아들에게 매장에서 직접 옷을 고르고 구매하는 쇼핑 이벤트를 선사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대구 지역 보육원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한편 지난 6월 국내 최대의 법정모금기관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의 수익 일부를 매달 지원하는 등 더욱 많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