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 올가을부터 ‘아우터웨어 컬렉션’ 집중 강화. (사진제공: 유니클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아우터웨어 컬렉션’을 확대하고 ‘울트라 라이트 다운(Ultra Light Down)’ 외에도 ‘울(Wool)’, ‘다운(Down)’ 및 ‘파카&블루종(Parka & Blouson)’ 등 확장된 라인업을 통해 한층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한다.

또 ‘당신의 아우터웨어가 당신의 개성을 보여준다’는 뜻을 담은 ‘OuterWear is You’라는 콘셉트 하에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 현빈과 함께 여성감독 노덕과 배우 이종혁을 아우터웨어 모델로 선정했다.

유니클로는 이번 시즌부터 ‘옷을 통해 개인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관에 기반해 소비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우터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종류를 대폭 늘렸다.

아우터 라인은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남성용 ‘울캐시미어 체스터필드코트’는 울과 캐시미어를 혼합해 따뜻함은 물론이고 매끄러운 감촉과 광택이 전하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여성용은 ‘노칼라 코트’ 및 ‘코쿤 코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도 선보인다.

한편 유니클로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울에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을 혼방해 보온성은 살리면서도 더욱 가볍고 부드러운 울 제품군도 선보이며 여성용 전 상품에 발수 기능을 더해 활동성을 높이는 등 소재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유니클로 대표 상품 중 하나로 가벼운 아우터부터 외투 안 레이어링 아이템까지 울트라급의 활용도를 자랑하는 다운 제품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엄선된 프리미엄 다운을 사용했으며 베스트에서 재킷, 파카 및 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다채로운 프린트와 색상으로 출시된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라인업이 대폭 강화된 유니클로의 15 F/W 아우터웨어 컬렉션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된다. 방풍 및 방한 기능에 초점을 둔 ‘다운 제품군’은 10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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