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해 잠정 연기 (사진출처: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참석 예정이었던 프로농구올스타, SM(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EXO, 에스엠 루키즈) 선수 및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차후 자선경기 일정과 장소는 협의 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며 사전에 배부된 초대권은 사용이 불가능함을 알렸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자선경기 행사에 도움을 주신 관련업체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앞으로도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www.yeshan21.com)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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