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수는 지난 12일 발표한 ‘학교시설 공사 비리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단순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하는 일이 곧 청렴’이라는 구호 아래 직접 시민에 대한 봉사활동과 함께 청렴 강의가 이뤄진다.
이번 연수는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실 근무 경험이 있는 4급 이상 공무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하고, 봉사활동에서는 다일공동체 주관 노숙인,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밥퍼’ 봉사를 펼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청렴 연수를 통해 시설·공업 직렬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 번 높이고, 공직자의 본분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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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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