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진택 교수를 좌장으로 대만성공대(Cheng Kung University) 지우야오왕 교수(Jiu-Yao Wang)와 고려의대 유영 교수의 강의로 마련됐다.
지우야오왕 교수는 환경변화로 알레르기 발생 시 적용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효과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고려의대 유영 교수는 호흡기 질환과 관련해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호흡기 관리대책을 약물치료 위주로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한화제약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람노스’와 해독작용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호흡기질환 진해거담제‘뮤테란’을 현재 시판하고 있다.
뮤테란(아세틸시스테인 제제)은 신속한 점액 용해 작용과 글루타치온 생합성에 이용돼 세포내에서 항산화성 방어 체계를 증가시켜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람노스는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장내 세균총을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이 환경에 적응해 번식하도록 돕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유산균으로 장 도달율과 장내 부착율을 높이는 3바이오틱스 공법을 통해 제조한다.
한편 2012년 통계청이 발표한 ‘세계 주요 시·도 미세먼지 오염도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오염도는 41㎕/㎥로 세계 주요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대기오염물질 기준을 강화하고 피부에 침투하는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대기오염물질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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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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