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강다은 이상형은?

2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6회에서 강석우의 딸 강다은은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이제훈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은은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는 아빠 강석우의 질문에 “이제훈을 제일 좋아한다. 조각미남보다는 훈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석우는 “전혀 우리 세대와 비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과거와 현재 아이들이 보는 시선은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강다은은 “아빠 시대의 아빠에 대한 매력은 제가 잘 모르지 않나? 아빠는 아빠고, 저는 이제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