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소속 中배우 위대훈,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 캐스팅 (사진출처: JYP)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JYP 소속 중국 배우 위대훈(웨이따쉰)이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에 캐스팅됐다.

중국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栀子花开/쯔즈화케)’는 중국 예능 ‘쾌락대본영’의 MC를 맡고 있는 유명한 배우 출신이자 국민 MC 허지옹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젊은 청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위대훈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이역봉(리이펑)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신인 여배우 장혜문(장후이원)과 함께 나란히 캐스팅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대훈은 극 중 ‘짱자이창’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대학생인 짱자이창은 남자 주인공 ‘쉬너’가 만든 밴드부의 일원으로 드럼을 담당한 인물. 인터넷 활용에 뛰어난 인재이기도 한 짱자이창은 생활물품 및 과자 등을 구매해 학교 친구들에게 되팔기도 하는 등 귀여운 오타쿠의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대훈 출연의 ‘치자나무 꽃 핀다’에는 한 소속사 식구인 닉쿤이 카메오 출연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치자나무 꽃 핀다’는 지난 7일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한편,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는 오는 7월 10일 중국 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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