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엄태웅, 엄정화에 “결혼상대, 마흔 후반은 돼야”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맨’ 엄태웅이 누나 엄정화의 예비 남편의 조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집을 방문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식사를 하던 도중 엄정화에게 “호주에는 좋은 남자가 없었느냐”고 물었고, 이에 엄정화는 “26~27세 남자들만 있더라. 그래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태웅은 “안 된다. 마흔 후반은 되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다 결혼하고 애 있다. 그냥 나 혼자 살게”라고 발끈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이 출연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