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상수도보호구역 수질오염 감시활동 강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기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상수원에 대한 오염사고 예방과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원주취수장 상류인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해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 순찰반을 편성해 상수원 상류 주요 하천인 섬강과 장양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주유소와 정비 업소에 대한 기름유출 여부, 축산단지 축산분뇨 유출 여부를 수시 확인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국가수질 측정망 운영과 24시간 급수과정별 체계적인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원수에 대해 최적상태로 유지시킬 방침이다.

또한 정수지, 배수지, 수도꼭지까지 공급과정별로 수질을 분석해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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