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 본점 화폐박물관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 기념주화&기념우표 세트 실물 공개행사에서 모델들이 ‘제7차 세계물포럼’ 기념주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전 세계물포럼에서는 발행된 적이 없는 ‘최초의 세계물포럼 기념주화’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이번 기념주화는 3종재질화로 만들어진 동화 1종만이 발행된다. 기념우표 또한 1종의 디자인으로 발행되며 ‘기념주화&기념우표’ 세트는 기념주화 1장과 기념우표 2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전 지국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물 문제’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위한 ‘제7차 세계물포럼’이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와 경주 HICO 등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는 170여개국 약 35000명(연 인원)이 참가해 약 400개 세션의 역대 최대 규모의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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