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무도회에 가고 싶었던 신데렐라의 마음을 헤아려줬던 마녀의 완벽한 마법은 그녀와 왕자님을 이어주게 되는데. 당신의 파우치도 곧 마법에 걸릴 예정이다. 바로 맥의 ‘신데렐라 컬렉션’을 통해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영원한 공주, 신데렐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맥 신데렐라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디즈니의 새 영화 ‘신데렐라’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작년 개성 있는 컬러와 스페셜 패키지로 한정 출시돼 큰 화제를 모았던 ‘말레피센트’ 컬렉션 이후 디즈니 영화와 손잡은 두 번째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부드럽고 촉촉한 핑크톤의 립스틱, 립글라스와 함께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 시켜 줄 브라운, 베이지, 반짝이는 블랙 등 매력적인 6가지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긴 아이섀도우, 그리고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파우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 눈가 전용 글라스는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인 마치 빛이 내린 듯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은은한 진주빛 펄감이 감도는 하늘색의 스페셜 패키지는 마치 신데렐라의 드레스를 떠올리게 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선물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맥 변명숙 수석 아티스트는 “이번 화이트 데이에는 미세한 펄감이 있는 피치톤의 파우더로 소녀스러움을 표현하고 누드 핑크톤의 립스틱에 반짝이는 펄감이 더욱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해 줄 밀키 핑크 컬러의 립글라스를 덧발라 마치 공주 같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맥 신데렐라 컬렉션은 맥 공식 온라인 몰에서 오는 5일부터 먼저 선보이며 7일부터 전국 맥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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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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