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함씨의 두 손은 운동화 끈으로 결박돼 있었다.
함씨는 젊은 시절 미용사로 일했으며, 자수성가한 자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씨의 시신이 발견된 2층 주택은 함씨 소유로 매매가 15억~20억원 상당이다. 이외에도 함씨는 40평형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6년 전 사별해 최근에는 홀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함씨가 최근 젊은 남성이 얼굴을 가린채 집에 침입한 적이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고 알렸다.
최근 함씨가 주변에 목격된 때는 23일 오후 1~2시 사이이다.
경찰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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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mina8172@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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